[스페셜2]
[기획] 연기라는 이름의, 냉정과 열정 사이, <마스크걸>에서 재확인한 배우 안재홍과 염혜란의 힘
2023-09-08
글 : 씨네21 취재팀

익숙한 얼굴을 완전히 달리 보이게 한다. 아무리 에피소드별 주인공이 바뀌는 독특한 구성에 힘입었대도 혹은 훌륭한 분장이 그들을 도왔대도 신묘한 일이다. <마스크걸>의 두 배우, 염혜란과 안재홍이 그것을 해냈다. 이들은 김모미로 뭉친 세명의 디바들(고현정, 나나, 이한별) 사이에서도 캐릭터의 파급력을 오롯이 심어넣으며 자기만의 기세로 빛난다. 배우 안재홍, 염혜란과의 만남을 토대로 두 배우가 쇄신해온 개성 있는 행보를 되짚어보았다.

*이어지는 기사에서 <마스크걸> 안재홍, 염혜란 배우 기획이 계속됩니다.

사진제공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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