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2]
[기획] 100년 동안의 디즈니, 미키마우스 탄생부터 <위시> 개봉까지…디즈니 100년 연혁
2024-01-04
글 : 이유채
<더 원더풀 월드 오브 미키마우스>

1923 월트 디즈니와 형 로이 O. 디즈니, LA에서 ‘디즈니 브러더스 카툰 스튜디오’ 설립.

1926 실사와 애니메이션이 결합된 ‘앨리스 시리즈’ 본격화로 사업 확장,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로 사명 변경.

1927 100% 애니메이션 <오스왈드 더 러키 래빗> 제작.

1928 최초의 미키마우스 영화이자 최초의 유성 애니메이션 <증기선 윌리> 제작.

1932 ‘월트 디즈니 엔터프라이즈’ 부서 신설해 미키마우스 캐릭터 사업에 본격 진출, 최초의 테크니컬러 애니메이션 <꽃과 나무>(<실리 심포니> 시리즈 중 하나)를 제작해 그해 신설된 아카데미 단편애니메이션 부문 수상.

1934 단편애니메이션 <현명한 암탉>에서 도널드 덕 첫 등장.

1937 최초의 컬러 장편애니메이션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개봉, 흥행으로 백설공주 캐릭터 상품까지 대인기, 장편애니메이션 시대의 개막.

1940 <피노키오> <환타지아> 흥행 부진.

1941 월트 디즈니의 전횡에 반기를 든 직원들이 영화만화가조합 결성, 해고 맞대응으로 장기 파업.

1943 파업과 2차대전에 대한 자구책으로 <새로운 기상> 등 다수의 관제영화 제작에 뛰어듦.

1948 <바다표범 섬>을 시작으로 자연다큐멘터리 제작.

1950 디즈니의 첫 100% 실사영화 <보물섬>을 시작으로 실사영화 제작, 전쟁 이후 처음으로 선보인 장편애니메이션 <신데렐라> 대흥행.

1951 장편애니메이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흥행 부진.

1953 <피터팬> 평단 호평 및 흥행.

1954 미 방송사 <ABC>와 계약 뒤 본격적인 TV 진출, 월트 디즈니가 해설자로 등장하는 TV프로그램 <디즈니랜드>의 인기로 월트 디즈니, 전 국민의 스타로 급부상.

1955 디즈니랜드 개장, 미국의 대표적 관광명소로 등극, 어린이 시리즈 <미키마우스 클럽>까지 성공하며 전쟁 전의 명성 회복.

1964 실사영화 <메리 포핀스> 흥행, 아카데미에서 여우주연상 등 5개 부문 수상.

1966 월트 디즈니 향년 66살로 사망.

<위시>

1971 월트 디즈니 월드 개장, 로이 O. 디즈니 향년 79살로 사망, 월트 디즈니의 사위인 론 밀러가 경영을 맡은 뒤 한동안 침체기.

1983 최초의 해외 디즈니랜드인 ‘도쿄 디즈니 월드’ 개장.

1984 영화사 파라마운트 사장 출신 마이클 아이스너가 CEO로 취임, 새로운 TV시리즈 제작, 캐릭터 사업 강화하며 부활의 신호탄 쏘아 올림.

1989 제프리 캐천버그(드림웍스 공동 창립자)와 <인어공주> 제작, 디즈니 애니메이션 르네상스 시작.

1991 <미녀와 야수> 개봉, 애니메이션으로는 처음으로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오름.

1992 <알라딘> 개봉, 파리 디즈니랜드 개장.

1994 <라이온 킹> 개봉, 브로드웨이에 <미녀와 야수> 올리며 뮤지컬 사업 시작.

1995 픽사와 손잡고 최초의 100% CG 장편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제작.

1996 <ABC> 인수.

2005 독단적 경영으로 퇴진 운동까지 벌어지며 마이클 아이스너 퇴진, 밥 아이거 새 CEO로 취임. 홍콩 디즈니랜드 개장.

2006 픽사 인수.

2009 마블 엔터테인먼트 인수.

2013 <겨울왕국> 개봉, 아카데미 장편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 수상.

2016 상하이 디즈니랜드 개장.

2019 OTT 플랫폼 디즈니+ 론칭.

2020 ‘디즈니 파크, 익스피리언스 앤드 프로덕트’ 회장 출신 밥 체이펙, 새 CEO로 선임.

2022 실적 부진을 이유로 밥 체이펙 조기 경질, CEO로 밥 아이거 재선임.

2023 창립 100주년 기념작 <위시>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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