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윤호 감독의 신작 <바람의 파이터> 제작발표회가 11월17일 저녁 7시 부산 웨스틴조선비치 호텔에서 열렸다. 드림써치에서 제작하는 이 영화는 최배달의 일대기를 소재로 한 액션 시대극. 방학기의 동명 원작만화를 각색한 작품으로, 특히 일본에서의 활약상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드림써치의 차기 프로젝트인 <마징가>의 발표회와 방학기의 단행본 출판을 기념하는 자리를 겸해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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