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바람의 파이터>에 유민 캐스팅
2003-03-03

일본인 탤런트 유민이 영화 <바람의 파이터>(감독 양윤호, 제작 드림써치)에서 최배달 역의 비와 호흡을 맞춘다. <바람의…>는 극진가라데로 전세계 무사들을 물리쳤다는 최배달 선생의 실화를 다룬 영화로 유민은 일본으로 건너온 최배달과 사랑을 나누는 게이샤 '요우코'역을 맡는다. TV드라마 <우리집>, <결혼합시다>, <올인>등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유민은 일본영화 <호타루>, <신설국>에 출연한 바 있지만 한국에서는 <바람의 파이터>가 첫번째 출연 영화다.

<바람의 파이터>는 4월 초 크랭크인해 올 추석께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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