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가 <씬 시티> 속편 <Sin City: A Dame to Kill for>에 출연할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나오고 있다.
전편에 이어 메가폰을 잡는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주인공 역으로 안젤리나 졸리의 출연을 열망하고 있는데, 현재 임신 중인 그녀의 출산 후 첫 복귀작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미키 루크, 제시카 알바, 클라이브 오언 등 전편의 호화 캐스팅이 그대로 재현될 <씬 시티 2>는 오는 2007년에 공개될 예정. 하지만 로드리게즈 감독이 쿠엔틴 타란티노와 함께 작업할 신작 호러 <그라인드 하우스>로 인해 개봉이 다소 늦춰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