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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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 시티 (2005)
청소년 관람불가
125분 범죄, 액션
대담한 범죄와 스릴 넘치는 관능으로 가득 찬 도시 씬 시티
부패와 범죄로 가득 찬 죄악의 도시 씬 시티에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의를 지켜나가는 거침없는 아웃사이더들이 있다. 마지막 남은 양심적인 형사와 살인 누명을 쓴 거대한 스트리트 파이터, 고독한 사진작가와 주위를 맴도는 아름다운 여인들이 바로 그들. 그들의 거침없는 복수 그리고 매혹적인 사랑이 각각 색다르게 엇갈리며 도시를 휘감는다.
그곳에는 부패한 경찰과 도망자와 영웅,
그리고 뇌쇄적인 스트립 걸이 엮어 갈 숨막히는 범죄극이 있다!
형사 하티건은 천사와 같이 순수한 스트립 댄서 낸시를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총을 잡는다. 그러나 상원의원인 아버지의 권력을 이용하는 유괴범 로크는 낸시를 손에 넣기 위해 하티건을 죽음으로 몰아간다. 거리의 스트리트 파이터인 마브는 하룻밤 풋사랑을 나눈 아름다운 금발 여인 골디가 다음날 아침 자신의 옆에 싸늘한 주검이 되어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나 골디의 살인범이라는 누명을 쓰고 쫓기게 된 마브는 아름다운 그녀를 위해 망설임 없는 복수를 시작하는데.
한편, 창녀들이 장악한 구역 올드 타운에서 아름다운 창녀 셜리와 창녀들을 괴롭히던 부패한 형사반장이 살해당하는 사건에 휘말린 사진작가 드와이트. 그는 두려움에 떠는 창녀들을 지켜주기 위해 타운의 보스인 게일과 함께 경찰의 비호를 받는 갱들과 한바탕 전쟁을 준비한다. 유괴와 살인, 부패한 경찰의 배후에는 막강한 권력을 쥔 누군가가 숨어있고 이들은 이 모든 사건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변두리의 바(Bar) 케이디스 클럽으로 속속 모여 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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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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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것’의 즐거움을 깨닫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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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난다. 딱 십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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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하게 맞바꿔 신나게 매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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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은 좋은 건가, 나쁜 건가. 음미가 필요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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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움직이는 것은 ‘이즘’이 아니라, ‘스타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