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뤄진 죽음의 사신이 찾아온다는 설정은 언제나 똑같지만, 1편의 제임스 웡 감독이 돌아온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은 세련된 공포를 안겨준다. 익숙하지만, 적절하게 긴장을 고조시키는 제임스 웡의 심플한 연출력이 돋보인다. 마지막 장면의 반전은 흥미진진하다. -김봉석 /영화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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