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서울환경영화제, 역대 최고 관객점유율
2006-05-08
글 : 정재혁
<별이 된 소년>

5월4일 개막한 제3회 서울환경영화제가 관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화제 쪽은 행사 중반을 넘긴 8일 현재 역대 최고인 58%의 객석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개막작인 <9시5분>을 비롯 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요괴대전쟁>, 야기라 유야 주연의 <별이 된 소년> 등 총 29작품이 매진된 상태다. 매진된 작품도 상업 극영화에서 단편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장르에 걸쳐 있다.

한편 서울환경영화제는 폐막식 사회자로 영화평론가 오동진과 MC 류시현을 선정했다. 폐막식은 10일 오후 7시 이화여고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리며 영화제 유일한 경쟁부문인 ‘국제환경영화경선’ 부문 수상작도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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