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반데라스의 두 번째 연출작 <서머 레인>이 2007년 개최되는 베를린국제영화제와 선댄스영화제에서 상영된다. 스페인의 베테랑 배우 빅토리아 아브릴과 후안 디에고가 출연하며, 1970년대 여름을 배경으로 하여 청춘들의 성장 과정을 그려낸 이야기다. 스페인 작가 안토니오 솔레르의 소설이 원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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