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자료원의‘다시보기(Replay)’프로그램은 한국영화 개봉작 중 관객들이 충분히 감상하지 못했고 종영 후에도 재상영에 대한 수요가 높은 작품만을 엄선, 다시 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
7월의 상영작은 이창동 감독의 두번째 작품 <박하사탕>(1999)이다. 지난 7월 12일 토요일 오후 4시에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창동 감독과 주연배우 설경구, 문소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평론가 김영진의 진행으로 <박하사탕>의 캐스팅 과정과 촬영 중 에피소드 등 숨겨진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와 관객들의 많은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1부는 김영진 평론가, 조선희 원장, 이창동 감독, 설경구, 문소리의 간담회 영상이 담겨져 있으며, 2부는 관객과의 대화 영상으로 꾸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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