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전쟁에 나선 이들은 상영 프린트 상태부터 체크하자. 영화제 측은 <독일 자매>와 <병원 비탈길에 목매는 집>의 필름 일부가 손상됐다고 공지했다. 두 영화는 모두 약 30년 전에 제작된 영화다. <독일 자매>의 경우는 화면과 음향 상태가 불안정하며, <병원 비탈길에 목매는 집>은 상태는 양호하지만 붉은 톤으로 색이 바랬다. 영화제 측은 “상영 프린트를 검색하는 과정에서 화면 상태가 다소 고르지 않은 점을 발견했지만 두 편 모두 제작사와 배급사가 가지고 있는 유일한 프린트인 탓에 관객의 양해를 구해 상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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