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만 봐도 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아서일까? 영화관을 찾는 관객의 작은 발걸음은 소리의 진동만큼이나 멀리 퍼져나가 10만명을 넘겼다. 한국 다큐멘터리의 신기록을 세우며 관객에게 새로운 감동을 전해주고 있는 영화 <워낭소리>. 만드는 이의 진심이 관객의 귓가에서 가슴으로 전해진 순간이다.
PS. 영화와 관객이야말로 오래된 파트너(old partner).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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