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못난 남편(김주혁)이다. 한때 한국 최고의 투수였으면 뭐하나. 지금은 구단은 물론이요, 자신의 뒷바라지에 청춘을 그대로 바친 아내(김선아)의 속을 그렇게 썩이는 ‘먹튀’ 가장이 다 됐는데. 아내는 그런 남편의 어디가 좋은지, 아니면 아직도 정이 남아 있는 건지 남편을 감싸안는다. 어느 날, 철부지 남편이 변한다. 아내가 암 선고를 받은 것이다. 이때부터 부부의 애틋한 사랑이 시작된다. <투혼>의 부부, 뛰는 ‘남편’ 김주혁과 나는 ‘아내’ 김선아의 사연으로 안내한다.
씨네21
검색
<투혼> 출연한 김선아&김주혁
관련 영화
관련 인물
최신기사
-
[이자연의 TVIEW] 선재 업고 튀어
-
[OTT 추천작] ‘동조자’ ‘퓨드 시즌2’
-
[OTT 리뷰] ‘쇼군’
-
[인터뷰] “제작진과 구독자의 거리를 줄이고 싶다”, <나영석의 나불나불> <소통의 신> <출장 십오야> 나영석 에그이즈커밍 PD
-
[인터뷰] “시청자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는 무엇일까 고민한다”, <청소광 브라이언> <돈슐랭> <소비더머니> 손재일 MBC 사업제작센터 커머스제작팀 부장
-
[인터뷰] “유익한 재미를 놓치지 않겠다”, <가짜사나이> <머니게임> <없는 영화> 김계란 쓰리와이코퍼레이션 총괄 PD
-
[인터뷰] “오랜 클래식 채널이 되고자 했다”, <ODG> <HUP!> <film94> 솔파 스튜디오 윤성원 대표, 이희철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