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영화협회 BFI @BFI
“신도 가네토 감독이 회고전 이틀 전에 돌아가셨습니다.” BFI는 6월1일부터 30일까지 신도 가네토, 요시무라 고자부로 감독 회고전을 런던에서 여는데요, 회고전 이틀 전에 신도 가네토 감독이 별세했습니다. 이번 회고전에서는 신도 가네토 감독의 초기작인 <어머니> <원자폭탄의 아이들> <벌거벗은 섬> 등이 상영됩니다.
<사이트 앤드 사운드> 영화평론가 제프 앤드루 @Geoff_Andrew
“나의 칸 베스트5는 순서대로 미하엘 하네케,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세르게이 로즈니차, 알랭 레네, 크리스티안 문주다.” 칸영화제는 폐막했지만 해외 평론가들의 ‘베스트 놀이’는 이제 시작됐습니다. <사이트 앤드 사운드> 닉 제임스 편집장(@filmnickjames)과 <가디언>의 영화평론가 피터 브래드쇼 (@PeterBradshaw1) 역시 자신의 칸영화제 리스트를 트위터에 공개했습니다.
시나리오작가 나현 @ontherazor
“<아티스트>를 보고 눈을 의심한 장면 하나. 시나리오작가 의자!” 무성영화 시절부터 할리우드에서는 시나리오작가의 권익이 배우 못지않았죠. 나현 작가는 “그래도 <어댑테이션>에서 촬영장에 왔다가 배우한테 무시당한 뒤 ‘여기 왜 왔을까’ 하며 후회하는 찰리 카우프먼을 보면 약간 위안이 되죠”라고 말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