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인사이드] <관상>의 수익 50%를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外
2013-09-30
글 : 씨네21 취재팀

주피터필름

최근 700만 관객을 돌파한 <관상>의 수익 50%를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아름다운재단은 “원래는 기부 사실을 알리지 않기로 했지만 건강한 기부 문화가 확산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피터필름은 <명당>과 <궁합>을 차례로 내놓을 계획이다.

NEW

<음란서생> <방자전>을 만든 김대우 감독의 신작 <인간중독>(제작 아이언팩키지)에 송승헌과 조여정이 캐스팅됐다.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닫던 시기, 엄격한 위계질서의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비밀스런 사랑을 그린다. 조여정은 송승헌의 아내로 출연한다. 10월 중순 크랭크인 예정.

초이스컷

이재규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 <역린>이 지난 9월12일 고사를 마치고 9월15일 촬영에 들어갔다. 정조대왕의 암살을 둘러싼 암투를 그린 영화 <역린>은 정조대왕 역에 현빈, 청부살수 을수 역에 조정석을 비롯해 정재영, 조재현, 김성령, 박성웅 등 쟁쟁한 배우들과 현재 한창 촬영 중이다.

시네마 달

연분홍치마가 제작하고 김성희 감독이 연출한 <노라노>가 10월 말 개봉한다. 86살의 현역 패션디자이너 노라노를 통해 한국 패션사를 들여다보는 다큐멘터리다. 태준식 감독의 <슬기로운 해법-대한민국 제4의 권력에 대하여>는 제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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