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인사이드] 이재용 감독의 신작 <두근두근 내 인생>이 촬영을 시작한다 外
2014-02-14
글 : 씨네21 취재팀

영화사 집

이재용 감독의 신작 <두근두근 내 인생>이 지난 2월11일 고사를 마치고 15일부터 촬영을 시작한다. 김애란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 조로증 아들을 둔 젊은 부부 이야기로, 송혜교와 강동원이 주연을 맡았다.

스토리지

<라듸오 데이즈>의 하기호 감독이 연극 <극적인 하룻밤>을 동명의 영화로 만든다. 각본은 민예지 작가가 쓴다. 두 남녀의 솔직한 연애를 다룬 원작의 내용에 몇명의 인물을 추가해 이야기 부피를 늘렸다. 캐스팅 진행 중이다.

영화사 아침

<파이프라인>이 캐스팅 단계에 돌입했다. <예의없는 것들>의 박철희 감독이 연출하고 <사이코메트리> <감기>의 각본을 쓴 이영종 작가가 시나리오를 맡는다. 송유관을 뚫고 수백억원어치의 기름을 훔치려는 도둑들의 치열하고 유쾌한 범죄극이다.

모호필름

베를린영화제 참석 예정이었던 봉준호 감독이 <해무> 제작 일정으로 인해 화상통화 형식으로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했다. 대신 모호필름 대표이자 제작자인 박찬욱 감독이 배우들과 함께했다. 영화제 최초의 화상 GV는 50여분간 이어졌다. <설국열차>는 4월3일 독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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