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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뉴스]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제 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펼쳐진다
2016-08-05
글 : 씨네21 취재팀
글 : 최성열
김기덕 감독.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연상호의 <서울역>을 폐막작으로 상영하며 7월29일 폐막했다

=부천 초이스 장편부문 작품상은 나홍진의 <곡성>에 돌아갔고, 올해 신설된 한국영화 경쟁부문인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부문 작품상은 김상찬의 <중독노래방>이 수상했다. 코리안 판타스틱 여우주연상은 <중독노래방>의 배소은, 남우주연상은 <그랜드파더>의 박근형이 수상했다.

-제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8월11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개막작 <더 바이올린 티처>를 필두로, 엑스 재팬을 다룬 다큐멘터리 <위 아 엑스>, 배우 유준상이 감독과 주연을 맡은 로드 무비 <내가 너에게 배우는 것들> 등 흥미로운 음악영화 105편이 상영된다. 국카스텐, 십센치, 에픽하이 등 30여개팀의 공연도 제천시 일대에서 펼쳐진다.

-김기덕 감독이 제작비 3700만달러의 대작 <무신>(Who Is God)을 중국에서 연출한다

=딕쿡 스튜디오와 필름 카니발이 함께 제작하며, 고대 아시아 왕국의 종교전쟁을 철학적 시선으로 풀어내는 영화라 한다. 올가을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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