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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UP] 치료 센터에 얽힌 음산한 비밀 <어 큐어 포 웰니스> A Cure for Wellness
2016-11-10
글 : 씨네21 취재팀

<어 큐어 포 웰니스> A Cure for Wellness

감독 고어 버빈스키 / 출연 미아 고스, 데인 드한, 제이슨 아이삭스, 셀리아 아임리, 리사 밴스

스위스 알프스 지역의 깊은 산속에 자리한 웰니스 센터. 상사를 데리러 이곳에 오게 된 남자(데인 드한)는 센터가 치료 목적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된다. 그가 센터에 얽힌 비밀을 풀려고 하면 할수록 그의 분별력도 약해져만 간다. 남자는 이내 수감된 이들과 같은 병을 진단받는다.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펄의 저주>의 고어 버빈스키 감독이 연출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예고편 속, 목가적인 공간과 대비되는 음산한 이미지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2002년 나카타 히데오 감독의 <링>을 리메이크한 바 있는 감독은 이로써 15년 만에 스릴러 장르로 돌아온다. <레볼루셔너리 로드>(2008)의 각본을 쓴 저스틴 헤이스가 시나리오를 맡았다. 내년 2월17일 북미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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