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시네마 365일 개봉관_ 롯데시네마 3개관(부천 신중동역, 안양일번가, 라페스타)
● 상영시간_ 1일 2회 오전 10시~오후 1시 중 1회, 오후 6시~밤 9시 중 1회
● 상영작_ <숲속의 부부> <바나나쏭의 기적>
<숲속의 부부>
감독 전규환 / 출연 김성민, 황금희, 윤동환 / 105분 / 청소년 관람불가
한 가장(김성민)이 아내(황금희)를 데리고 무작정 숲속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드라마로, 세상 끝에 내몰려 스스로 붕괴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자신이 만들어낸 환상 속 살인마가 되어버린 한 남자의 혼란을 금기를 넘어선 적나라한 살인행각을 통해 그리고 있다. <타운> 3부작을 비롯해 <불륜의 시대>(2011), <무게>(2012), <성난 화가>(2014) 등 작품마다 파격적인 표현과 거센 에너지로 논란을 일으켜온 전규환 감독의 신작으로, 2016년 6월 스스로 삶을 마감한 고 김성민 배우의 유작이기도 하다. 2017년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 초이스-장편’부문 초청작.
<바나나쏭의 기적>
감독 지혜원, 송우용 / 다큐멘터리 / 89분 / 전체 관람가
넘치는 카리스마 탓에 무섭기로 소문난 성악가 김재창. 그는 은퇴 후 인도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한번도 정식으로 노래를 배운 적 없는 빈민가 가족들을 모아 합창단을 꾸리기로 한 것. 하지만 단원들은 타고난 음치와 박치인 데다, 이런저런 핑계로 결석만 늘어간다. 인도 푸네 빈민가의 아이들에게 합창을 가르치던 그는 부모의 생각을 변화시키지 못하면 아이들의 미래는 없다는 생각을 하고 아이들의 부모도 가르쳐 함께 무대 위에 세우기로 결심한다. <인간극장> <KBS 스페셜> <다큐공감> 등을 연출, 제작한 지혜원 PD의 첫 장편다큐멘터리다. <앵그리 버드와 노래를>이라는 제목으로 최초 공개됐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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