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뉴스]
샤를리즈 테론, 성추행 고발한 실존 인물인 앵커 '메긴 켈리' 연기 外
2018-05-28
글 : 씨네21 취재팀
샤를리즈 테론

-샤를리즈 테론이 성추행을 고발한 실존 인물, 앵커 메긴 켈리를 연기한다. <트럼보>의 제이 로치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로, 10여년 넘게 <폭스 뉴스>의 앵커였던 메긴 켈리가 <폭스 뉴스>의 전 회장 로저 에일스의 성추행 사실을 폭로했던 일을 영화화할 예정이다.

-미셸 윌리엄스가 낙태 합법화와 싸웠던 여성 실화 <디스 이즈 제인>에 출연한다. 킴벌리 피어스 감독이 연출하고 미셸 윌리엄스가 제작까지 맡은 영화는 1973년 낙태 합법화 이전에 1만1천여명의 여성들을 도와 낙태 시술을 가르쳐줬던 전설적인 페미니스트 ‘제인’에 관한 영화다.

-라이언 레이놀즈, 넷플릭스 액션스릴러 <식스 언더그라운드>에 출연한다. 마이클 베이 감독과 라이언 레이놀즈가 넷플릭스로 향한다. <식스 언더그라운드>는 넷플릭스가 <브라이트> 이후 가장 많은 제작비를 들인 영화로 억만장자들의 기상천외한 복수극을 소재로 하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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