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시작해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디렉터스컷 어워즈는 한국영화감독조합의 감독들이 주최가 되어 직접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영화 시상식이다. 올해에는 시상식에 앞서 투표결과 최다 득표한 6편의 ‘올해의 특별언급’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는 ‘제18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한국 영화감독들이 뽑은 올해의 영화 스페셜 토크: 감독이 감독에게 묻다’가 12월 9일부터 12일에 걸쳐 열렸다. 그 첫 번째로 <남한산성>의 황동혁 감독과 모더레이터 정윤철 감독, <리틀 포레스트>의 임순례 감독과 모더레이터 임필성 감독의 대화를 지상중계한다.(12월 9일 열린 <버닝>의 이창동 감독과 모더레이터 나홍진 감독의 대화는 감독의 요청으로 싣지 못했음을 밝혀둔다). 두 번째로 <공작>의 윤종빈 감독과 모더레이터 이경미 감독, <허스토리>의 민규동 감독과 모더레이터 변영주 감독, <1987>의 장준환 감독과 모더레이터 최동훈 감독의 대화는 다음호에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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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감독조합, 올해의 영화 스페셜 토크 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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