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2]
[스페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한국 개봉을 앞두고 기록적인 일본 흥행의 내적, 외적 요인을 살피다
2021-01-28
글 : 씨네21 취재팀
'귀멸의 칼날' 신드롬, 한국에서도?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드디어 국내 극장가를 찾는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지난해 10월 16일 일본 개봉 후 일본 내 모든 박스오피스 기록을 갈아치우며 신드롬을 일으킨 작품으로, 무려 19년간 일본 역대 흥행 1위를 지켜온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제치고 새롭게 역대 흥행 1위에 올랐다. 한편 이와 같은 기세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이 일본 외 다른 국가에서 얼마나 관심을 불러모을지는 미지수다.

이번 기획에서는 <귀멸의 칼날>이 어떻게 지브리를 누르고 일본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 그 흥행 비결을 살펴보려 한다. 우선 작품 외적으로 어떤 환경하에서 이런 기록이 탄생할 수 있었는지 살펴보고 이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에 대한 짧은 리뷰와 작품 자체의 매력도 분석해보았다. 과연 <귀멸의 칼날>은 한국 관객에게도 그 매력을 전할 수 있을지 미리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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