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국제영화제, 공식 기자회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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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강릉국제영화제가 9월 30일 오전 11시 강릉 명주예술마당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동호 이사장, 김홍준 예술감독, 조명진 프로그래머와 김한근 강릉시장이 참석했다. 개막작은 앨버트 버니, 켄터커 오들리 감독의 <스트로베리 맨션>으로 선정됐다. ’꿈’에도 세금을 징수하기 위해 국가가 국민들의 모든 꿈을 녹화하는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한 로맨틱 판타지다. 총 42개국에서 초청된 116편의 영화가 상영되는 강릉국제영화제는 10월 22일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 강릉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바른손이앤에이, 신작 라인업 공개
<기생충>을 제작한 바른손이앤에이가 라인업을 공개하며 “종합 영상 콘텐츠 회사로 성장해나갈 것”이라는 비전을 내놓았다. 먼저 <마더> <기생충>을 함께한 봉준호 감독과 한국영화 두편을 더 제작한다. 김성훈, 이용주, 엄태화 감독의 신작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한다.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 제작 계획도 밝혔다. 최근 큰 인기를 모았던 드라마 <마인> 등 여러 드라마를 기획하고, 각본을 쓴 백미경 작가와 계약을 체결하고 함께 드라마를 준비한다. 또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제작한 서우식 대표와 함께 제작사 바른손씨앤씨를 설립해 드라마 제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OTT 플랫폼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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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온오프라인 상영을 병행했던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영화제 자체 개발 다큐멘터리 전문 OTT 플랫폼 VoDA(Vision of Documentary Archive)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VoDA는 10월 1일부터 국내외 다큐멘터리 작품 총 180편을 상시 편성한다. 이후 상영작은 계속 추가될 예정이다. VoDA의 공식 홈페이지는 voda.dmzdocs.co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