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강우석 프로덕션으로 출범, 95년 시네마서비스로 상호를 변경하면서 투자, 배급 사로서 사업 분야를 확장했다. 이후 매년 10여편 이상의 한국 영화를 지속적으로 제작, 투자, 배급하여 <투캅스>, <넘버 3>, <초록 물고기>, <인정 사정 볼 것 없다>, <텔미 썸딩>, <주유소 습격사건>, <비천무>, <신라의 달밤> 등 흥행성과 작품성이 뛰어난 화 제작들을 만들어 냄으로써 한국 영화 중흥을 주도해왔다. 2000년, 한국영화사로서는 최초로 워버그 핀커스로부터 200억원 외자를 유치하여 보다 안정적인 한국 영화 제작의 토대를 마련한 시네마서비스는 전문경영인을 영입하여 경영을 분리하고 체계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하여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