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뤽 베송
Luc Besson
-
직업
감독 -
생년월일
1959-03-18 -
성별
남 -
참여작품(58)
-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 제작, 각본
- <도그맨> 각본, 감독

소개
비디오 출시작 위 네편, <레옹(완전판)> <서브웨이> <아틀란티스>
장 자크 베넥스, 레오스 카락스와 함께 프랑스의 누벨이마주를 대표하던 감독. 필모그라피를 더해가면서 그는 독특한 시각적 스타일에 할리우드의 상업적 요소를 결합한 영화를 만들며 세계적인 흥행감독으로 부상했다.
부모가 휴양시설의 다이빙 교사로 일한 덕분에 그는 지중해 연안에서 성장기를 보내며 오랫동안 돌고래 전문가를 꿈꾸었다. 하지만 17살 때 다이빙 사고를 당한 그는 진로를 바꾸어 영화감독이 되기로 결심하고 고등학교를 중퇴했다.
77년 프랑스 고몽영화사의 뉴스영화 연출부로 영화계에 발을 들여놨고 이듬해에는 할리우드로 건너가 영화사의 잡역부를 거쳤다. 80년에 다시 프랑스로 돌아온 그는 단편영화 <그저께
L’Avant-Dernier>(1982)를 만들었고 이어 제작, 각본, 감독을 겸한 장편 데뷔작 <마지막 전투 Le Dernier Combat>(1983)를 발표했다.
<마지막 전투>는 핵전쟁 이후의 미래사회를 배경으로 한 흑백 무성영화로, 이 이색적인 데뷔작으로 그는 단박에 프랑스영화의 기대주로 떠오른다. ‘뤽 베송의 페르소나’라고 할 만한 배우 장 르노와의 만남도 이 영화에서 이뤄졌다.
<마지막 전투>에 이어 그는 파리의 지하철 역사를 배경으로 사회에서 소외된 지하철 생활자들을 주인공으로 한 <서브웨이 Subway> (1985)를 발표한다. 무엇보다 그에게 세계적인 성공을 가져다준 영화는 <그랑 블루 Le Grand Bleu>(1988). 어린 시절 좌절된 그의 꿈이 담긴 <그랑 블루>는 극한에 도전하는 다이버들의 얘기보다, 아름답고 드넓은 바다가 더 깊은 인상을 줄 만큼 이미지가 시선을 압도하는 영화였다. <그랑 블루>의 성공 이후 그는 할리우드 액션영화 장르에 기대어 <니키타 Nikita>(1990)를 만든다.
여주인공 니키타가 강제된 정체성을 거부하고 새로운 여성상을 찾아나가는, 어둡고 우울한 분위기의 액션영화인 <니키타>는 할리우드에서 <니나>라는 리메이크영화가 만들어질 만큼 흥행에도 크게 성공했다. <니키타> 이후 그의 영화는 점점 할리우드 상업영화에 가까워져갔다.
그는 비평과 흥행에서 죽을 쑨 <아틀란티스 Atlantis>(1991)로 잠시 주춤하지만 액션영화 <레옹 Leon>(1994)으로 흥행감독으로의 자리를 확고하게 굳힌다. <레옹>은 총알이 난무하는 전형적인 할리우드 액션영화의 관습을 따르는 한편, 순박한 킬러와 어린 소녀의 지순한 사랑 이야기를 배치해 관객의 감상주의를 자극함으로써 성공을 거두었다.
97년 그는 유럽의 자본과 예술, 할리우드의 기술 노하우를 결합해 <제5원소 The Fifth Element>를 만들었다. 제5원소를 둘러싼 선악의 대결을 기둥줄거리로 하는 이 영화는 언론의 평가를 둘로 갈랐지만, 화려한 스펙터클로 관객을 매료시켜 흥행에 성공했다.
이야기구성은 다소 허술한 구석이 있지만 프랑스 시각예술가들의 역량을 한데 모은 화면은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씨네21 영화감독사전]
참여작품(58)
포토(1)
비디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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