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에드 해리스
Ed Harris
-
직업
배우 -
생년월일
1950-11-28 -
성별
남 -
참여작품(65)
- <러브 라이즈 블리딩> 배우
- <탑건: 매버릭> 배우(해군 소장)

소개
본명은 에드워드 엘렌 해리스. 뉴저지의 테널플라이 태생인 그는 캘리포니아의 연기학교에 다니면서 연기에 입문하였다.
<어비스>를 기점으로 대중의 시야에 진입하고 <아폴로 13>에서의 휴스턴 관제 센터장 역할로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남우 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되면서 그의 연기자로서의 입지는 단단해져 갔다.
<더 록>에서 폭우가 쏟아지는 날 아내의 묘지에 훈장을 벗어 놓고 돌아서는 헴멜 장군의 연기는 니콜라스 케이지보다도 더 강렬하고 감동스럽게 기억된다.
한편, <트루먼 쇼>에서는 표독스러우면서 잔인한 프로듀서로 출연하여 1998년 골든 글로브 남우 조연상 수상과 또 한번 아카데미 남우 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쾌거를 이룩한다.
<스텝 맘>에서는 전 부인인 수잔 세런든과 새 부인 줄리아 로버츠 사이에서 갈등하는 역을 맡으면서 전형적인 액션배우에서 드라마 배우로의 변신에도 성공한다.
2000년 자신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폴락>에서는 천재 화가 잭슨 폴락의 예술에 대한 집요한 욕망과 분열된 자아상이라는 예술가의 초상을 완벽하게 이끌어내어 2001년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현재 러셀 크로우, 제니퍼 코넬리와 함께 론 하워드 감독이 연출하는 두 번째 작품 <뷰티풀 마인드>에서 그는 상상하지 못한 반전을 이끌어내며 관객에게 독특한 재미를 선사한다.
니콜 키드만 줄리엣 무어, 메릴 스트립과 함께 출연하는 멜로 드라마 `The hours` 그리고 `Buffalo Soldiers`등에서 그의 강렬한 연기를 계속 지켜볼 수 있을 것이다.
참여작품(65)
비디오(20)
관련 기사(20)
관련 기사(8)
-
[인터뷰] 희망과 불안 사이, <오징어 게임> 시즌2 배우 조유리
“간절하고 절실한 마음이었다.” 아이즈원의 메인보컬부터 성공적인 솔로 활동까지 아이돌로서 탄탄한 경력을 쌓아온 조유리에게도 “고등학생 때부터 품었던 연기의 꿈”을 위해 도전한 배우의 길은 험난했다. 수많은 오디션에서 고배를 마신 뒤 “두눈 가득 독기를 품고” 임한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오디션. 마침내 조유리는 “연기를 향한 간절한 염원”처럼
2025-02-04 최현수
-
[인터뷰] 감개무량의 순간, <오징어 게임> 시즌2 배우 박성훈
황동혁 감독에게 <오징어 게임> 시즌2 캐스팅 이유를 들은 박성훈은 적잖이 놀랐다. “예전 출연작인 KBS 단막극 <희수>를 보고 현주 캐릭터를 떠올렸다고 하시더라. 극 중 평범한 가장 역할이었는데 말이다. 감독님이 내 안에 존재하는 여성성을 꿰뚫어보신 것 같았다.” 특전사 출신 트랜스젠더 조현주 역할을 맡은 뒤 감독과 함께 세운 첫
2025-02-04 이유채
-
[인터뷰] 고요한 열정, <오징어 게임> 시즌2 배우 박규영
“진심으로 속이 시원하다”라며 <오징어 게임> 시즌2의 공개 소감을 말하는 박규영의 얼굴은 편안해 보였다. 꽁꽁 숨겨왔던 그의 역할은 게임 참가자가 아닌 진행 요원. 북한에 두고 온 어린 딸을 찾는 게 삶의 목적인 명사수 강노을 역이다. 누굴 맡을지 모르는 상태로 오디션에 참가, 합격 뒤 주어진 예상 밖의 인물은 박규영의 도전 의식을 불러일으켰다
2025-02-04 이유채
-
[인터뷰] 어떤 악인의 입체성, <오징어 게임> 시즌2 배우 임시완
임시완은 처음 대본을 읽고 몰락한 코인 유튜버 이명기를 악인으로 규정하려 했다. 하지만 황동혁 감독으로부터 들은 의외의 코멘트는 그 생각을 바꿔놓았다. “임시완이라면 이 캐릭터가 착해 보일 수도 있겠다고 하시더라. 시청자들에게 명기가 그저 사람으로 느껴지기를 바라셨다.” 선인도 악인도 아닌 이명기는 그에게 마지막까지 “거짓과 진심의 정도를 헤아려야 했던”
2025-02-04 최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