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기상 이변으로 모든 것이 꽁꽁 얼어붙은 지구.
살아남은 사람들을 태운 기차 한 대가 끝없이 궤도를 달리고 있다.
춥고 배고픈 사람들이 바글대는 빈민굴 같은 맨 뒤쪽의 꼬리칸,
그리고 선택된 사람들이 술과 마약까지 즐기며
호화로운 객실을 뒹굴고 있는 앞쪽칸.
열차 안의 세상은 결코 평등하지 않다.
기차가 달리기 시작한 17년 째,
꼬리칸의 젊은 지도자 커티스는 긴 세월 준비해 온 폭동을 일으킨다.
기차의 심장인 엔진을 장악, 꼬리칸을 해방시키고
마침내 기차 전체를 해방시키기 위해
절대권력자 윌포드가 도사리고 있는 맨앞쪽 엔진칸을 향해
질주하는 커티스와 꼬리칸 사람들.
그들 앞에 예기치 못한 상황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살아남은 사람들을 태운 기차 한 대가 끝없이 궤도를 달리고 있다.
춥고 배고픈 사람들이 바글대는 빈민굴 같은 맨 뒤쪽의 꼬리칸,
그리고 선택된 사람들이 술과 마약까지 즐기며
호화로운 객실을 뒹굴고 있는 앞쪽칸.
열차 안의 세상은 결코 평등하지 않다.
기차가 달리기 시작한 17년 째,
꼬리칸의 젊은 지도자 커티스는 긴 세월 준비해 온 폭동을 일으킨다.
기차의 심장인 엔진을 장악, 꼬리칸을 해방시키고
마침내 기차 전체를 해방시키기 위해
절대권력자 윌포드가 도사리고 있는 맨앞쪽 엔진칸을 향해
질주하는 커티스와 꼬리칸 사람들.
그들 앞에 예기치 못한 상황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포토(53)
비디오(17)
씨네21 전문가 별점(6명 참여)
-
김혜리
7
봉준호의 가장 냉정한 드라마, 혁명이라는 이름의 기관차 -
박평식
6
알레고리를 장착한 우악스런 완행열차 -
유지나
10
가슴이 뛴다! 인류사의 추악함도 판타지로 푸는 봉준호의 마력! -
이동진
7
뜨거운 계급투쟁처럼 보였던 차가운 사회생물학. 봉준호의 암연(暗淵) -
황진미
9
시스템은 그대로 둔 채 권력을 탈취한다는 논리의 허망함 -
이화정
7
봉준호의 후반부
관련 기사(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