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소개
1985년 마일로 CF를 통해 데뷔한 김혜수는 하이틴 스타로 이름을 날렸으며 1986년 이황림 감독의 <깜보>로 영화계에 데뷔한 이후 다수의 드라마를 비롯하여 수많은 영화에 출연했다.
김혜수는 <깜보>로 한국연극영화예술 신인상, <첫사랑>으로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등을 수상했으며 1996년 한국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인기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오랜 기간 스타의 자리를 내놓지 않고 있는, 연기력과 스타성을 모두 지닌 보기 드문 배우이며 20년이 넘는 연기생활 동안 화려하고 당당한, 건강한 이미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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