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밀수

Smugglers (2021)

씨네21 전문가 별점

6.14

관객 별점

7.00

시놉시스

평화롭던 바닷가 마을 군천에 화학 공장이 들어서면서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은 해녀들.
먹고 살기 위한 방법을 찾던 승부사 '춘자'(김혜수)는
바다 속에 던진 물건을 건져 올리기만 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는
밀수의 세계를 알게 되고 해녀들의 리더 '진숙'(염정아)에게 솔깃한 제안을 한다.
위험한 일임을 알면서도 생계를 위해 과감히 결단을 내린 해녀 '진숙'은
전국구 밀수왕 '권 상사'를 만나게 되면서 확 커진 밀수판에 본격적으로 빠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일확천금을 얻을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오고
사람들은 서로를 속고 속이며 거대한 밀수판 속으로 휩쓸려 들어가기 시작하는데...

물길을 아는 자가 돈길의 주인이 된다!

포토(39)

비디오(6)

씨네21 전문가 별점(7명 참여)

  • 박평식

    5

    복고와 퇴보의 뻐근한 자맥질
  • 이용철

    6

    푸른 바다 저 멀리 검은 상처의, 아니 알록달록 판탈롱 블루스
  • 임수연

    7

    70년대 한국과 90년대 타란티노와 00년대 류승완의 키치적 만남
  • 김소미

    7

    정감과 호쾌함, 액션과 감정의 물길을 막힘없이 뚫다
  • 김철홍

    6

    건지고 싶은 것만 건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 정재현

    6

    영화에 돛을 다는 고민시와 닻을 내리는 염정아
  • 이자연

    6

    갈지자로 걷다가도 빠르게 질주한다

관련 기사(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