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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번 애프터 리딩

Burn After Reading (2008)

씨네21 전문가 별점

7.33

관객 별점

7.00

시놉시스

정보국 일급 비밀(?)을 미끼로 한 전대미문의 협상이 시작된다!

헬스 클럽 트레이너로 일하며 주변의 모든 일에 관심이 많은 참견쟁이 채드(브래드 피트)와 성형을 해서 멋진 남자를 만나는 것이 지상 최대 목표인 린다(프랜시스 맥도먼드)는 우연히 헬스 클럽에서 정보국의 일급 비밀(?)이 담긴 CD를 발견하고 거액의 협상을 계획한다.
하지만 전 CIA 요원이자 CD의 주인인 오스본(존 말코비치)은 어처구니 없는 조건을 제시하며 협박하는 이들에게 쉽게 응하지 않고 상황은 점점 더 꼬여만 간다. 예상대로 협상이 잘 풀리지 않자 초조해진 린다는 인터넷을 통해 만난 해리(조지 클루니)에게 그만 마음을 뺏기고, 린다를 도와주고 싶은 채드(브래드 피트)는 오스본을 협박하기 위해 그의 집에 숨어들지만 놀랍게도 그 곳에서 해리를 만나게 된다. 바람둥이 연방 경찰 해리는 오스본의 부인인 케이티(틸다 스윈튼)와 내연의 관계였던 것.

얽히고 설킨 이들의 관계는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채드와 린다는 난생 처음 해보는 협상에 성공할 것인가?

포토(38)

비디오(5)

씨네21 전문가 별점(6명 참여)

  • 김봉석

    7

    속고 속이는 세상, 모든 것은 사소한 법
  • 김혜리

    8

    복잡한 연산 끝에 0이 나오는 요술 같은 게임
  • 박평식

    6

    메스를 놓고 바늘을 든 코언 형제
  • 이동진

    7

    아무것도 아닌 걸로 흥미진진하게 말할 수 있는 달변
  • 이용철

    8

    업그레이드된 <분노의 저격자>. 이것이 블랙코미디다
  • 이화정

    8

    머리좋은 코언형제, 멍청한 CIA의 허를 찌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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