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마약과 관련된 속칭 49계단 살인사건을 맡은 우형사는 장성민의 패거리를 중심으로 수사망을 좁혀가기 시작한다. 장성민의 부하들을 검거하고, 장성민의 여자를 찾아내지만, 만만하게 풀릴 것 같던 실타래는 다시 엉키기 시작한다. 영리하고 민첩한 데다 변장에 능한 장성민은 검거 일보 직전의 결정적인 순간에 우형사의 뒤통수를 치고 유유히 사라지곤 하는 것이다. "장성민이는 내 물건이니까 내가 잡아가야 해." 끝없이 좌절하고 회의하면서도 우형사는 장성민을 찾아나서는데...
포토(30)
비디오(1)
씨네21 전문가 별점(4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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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평식
8
바람의 무게까지 담아낸다. 이명세 형식미의 절정 -
심영섭
8
핵심은 리듬이다. 어릿광대 독거미 같은 리듬감각 -
유지나
7
한국 액션영화사상 가장 화려하고 감성적인 비주얼 터치 -
김영진
8
이명세는 이명세다. 그리고 마침내 자기만의 스타일로 성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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