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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

Nowhere to Hide (1999)

씨네21 전문가 별점

7.75

관객 별점

8.26

시놉시스

마약과 관련된 속칭 49계단 살인사건을 맡은 우형사는 장성민의 패거리를 중심으로 수사망을 좁혀가기 시작한다. 장성민의 부하들을 검거하고, 장성민의 여자를 찾아내지만, 만만하게 풀릴 것 같던 실타래는 다시 엉키기 시작한다. 영리하고 민첩한 데다 변장에 능한 장성민은 검거 일보 직전의 결정적인 순간에 우형사의 뒤통수를 치고 유유히 사라지곤 하는 것이다. "장성민이는 내 물건이니까 내가 잡아가야 해." 끝없이 좌절하고 회의하면서도 우형사는 장성민을 찾아나서는데...

포토(30)

비디오(1)

씨네21 전문가 별점(4명 참여)

  • 박평식

    8

    바람의 무게까지 담아낸다. 이명세 형식미의 절정
  • 심영섭

    8

    핵심은 리듬이다. 어릿광대 독거미 같은 리듬감각
  • 유지나

    7

    한국 액션영화사상 가장 화려하고 감성적인 비주얼 터치
  • 김영진

    8

    이명세는 이명세다. 그리고 마침내 자기만의 스타일로 성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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