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전라도의 어느 작은 읍내 장의사 장판돌 밑에서 세 남자가 장의일을 배우게 된다. 서울에서 빚지고 귀향한 장판돌의 손자 재현, 하는 일마다 실패해 이곳으로 흘러들어온 판철구, 다방 미스 황을 쫓아다니던 건달 대식이 그들이다. 재현은 장의사 대신 오락실을 하고 싶어 안달이고, 철구는 돈에 눈이 멀어 줄초상을 기다리며, 대식은 처녀 하나 죽기만을 고대한다. 이들 앞엔 엉뚱한 사건들만 기다리고 있다.
포토(8)
씨네21 전문가 별점(2명 참여)
-
박평식
6
행복하게 웃고 웃기다가 막판에 청승을 떤다 -
심영섭
5
죽음의 성찰이 결여된 얕은 코미디
관련 기사(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