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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지슬 - 끝나지 않은 세월2

Jiseul (2012)

씨네21 전문가 별점

9.00

관객 별점

8.55

시놉시스

1948년 11월. 제주섬 사람들은
‘해안선 5km 밖 모든 사람을 폭도로 여긴다’는
흉흉한 소문을 듣고 삼삼오오 모여 피난길에 오른다.
도대체 무슨 일이 어디서부터 일어나고 있는지
영문도 모른 채 산 속으로 피신한 마을 사람들은
곧 돌아갈 생각으로 따뜻한 감자를 나눠먹으며
집에 두고 온 돼지 굶주릴 걱정,
장가갈 걱정 등 소소한 가정사를 늘어놓으며
웃음을 잃지 않는다…

포토(9)

비디오(6)

씨네21 전문가 별점(5명 참여)

  • 박평식

    7

    한국 감독들이 행복한 이유
  • 이용철

    10

    기억을 잃어버린 신들의 위령제
  • 유지나

    10

    영화는 이런 오묘한 힘을 가진 것이기도 하다
  • 이동진

    9

    어떤 영화는 그 자체로 숙연한 제의(祭儀)가 된다
  • 황진미

    9

    억울한 원혼은 물론 기괴한 살귀마저 잠재우는 씻김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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