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스무 살 여린 딸을 가슴에 묻어야 했던, 한 아버지의 인생을 건 재판!
5천만이 가슴으로 들어야 할 기적같은 실화가 공개된다!
택시기사 상구(박철민)는
단란한 가정을 꾸려가는 평범한 아버지다.
상구는 딸 윤미(박희정)가 대기업에 취직한 것이 너무 자랑스럽다.
한편으론 넉넉지 못한 형편 때문에
남들처럼 대학도 보내주지 못한 게 미안하다.
오히려 기특한 딸 윤미는 빨리 취직해서 아빠 차도 바꿔드리고
동생 공부까지 시키겠다며 밝게 웃는다.
그렇게 부푼 꿈을 안고 입사한지 2년도 채 되지 않아
윤미는 큰 병을 얻어 집으로 돌아온다.
어린 나이에 가족 품을 떠났던 딸이 이렇게 돌아오자
상구는 가슴이 미어진다.
“왜 아프다고 말 안 했나?”
“좋은 회사 다닌다고 자랑한 게 누군데!
내 그만두면 아빠는 뭐가 되나!”
자랑스러워하던 회사에 들어간 윤미가 제대로 치료도 받을 수 없자,
힘없는 못난 아빠 상구는 상식 없는 이 세상이 믿겨지지 않는다.
상구는 차갑게 식은 윤미의 손을 잡고 약속한다.
아무것도 모르고 떠난 내 딸, 윤미의 이야기를 세상에 알리겠다고...
“아빠가... 꼭 약속 지킬게”
5천만이 가슴으로 들어야 할 기적같은 실화가 공개된다!
택시기사 상구(박철민)는
단란한 가정을 꾸려가는 평범한 아버지다.
상구는 딸 윤미(박희정)가 대기업에 취직한 것이 너무 자랑스럽다.
한편으론 넉넉지 못한 형편 때문에
남들처럼 대학도 보내주지 못한 게 미안하다.
오히려 기특한 딸 윤미는 빨리 취직해서 아빠 차도 바꿔드리고
동생 공부까지 시키겠다며 밝게 웃는다.
그렇게 부푼 꿈을 안고 입사한지 2년도 채 되지 않아
윤미는 큰 병을 얻어 집으로 돌아온다.
어린 나이에 가족 품을 떠났던 딸이 이렇게 돌아오자
상구는 가슴이 미어진다.
“왜 아프다고 말 안 했나?”
“좋은 회사 다닌다고 자랑한 게 누군데!
내 그만두면 아빠는 뭐가 되나!”
자랑스러워하던 회사에 들어간 윤미가 제대로 치료도 받을 수 없자,
힘없는 못난 아빠 상구는 상식 없는 이 세상이 믿겨지지 않는다.
상구는 차갑게 식은 윤미의 손을 잡고 약속한다.
아무것도 모르고 떠난 내 딸, 윤미의 이야기를 세상에 알리겠다고...
“아빠가... 꼭 약속 지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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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전문가 별점(5명 참여)
-
박평식
6
삼성을 삼성이라 부르진 못해도 -
송경원
6
틀린 걸 틀렸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 들끓지도 넘치지도 않게 -
이용철
6
삼성맨의 입이 왜 무거운지 아니? 구린 회사가 성질까지 더럽거든 -
황진미
7
충실한 사실 재현만으로도 자본-국가의 본질이 드러나다 -
이동진
5
마음을 흔드는 실화. 용기 있는 기획. 투박한 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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