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종로 일대에서 노인들을 상대하며 근근이 살아가는
65세의 ‘박카스 할머니’ 소영.
노인들 사이에서는 ‘죽여주게 잘 하는’ 여자로 입소문을 얻으며
박카스들 중에서 가장 인기가 높다.
트랜스젠더인 집주인 티나,
장애를 가진 가난한 성인 피규어 작가 도훈,
성병 치료 차 들른 병원에서 만나 무작정 데려온 코피노 소년 민호 등
이웃들과 함께 힘들지만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중,
한 때 자신의 단골 고객이자, 뇌졸중으로 쓰러진 송노인으로부터
자신을 죽여달라는 간절한 부탁을 받고
죄책감과 연민 사이에서 갈등하다 그를 진짜 ‘죽여주게’ 된다.
그 일을 계기로 사는 게 힘들어 죽고 싶은 고객들의 부탁이 이어지고,
소영은 더 깊은 혼란 속에 빠지게 된다.
65세의 ‘박카스 할머니’ 소영.
노인들 사이에서는 ‘죽여주게 잘 하는’ 여자로 입소문을 얻으며
박카스들 중에서 가장 인기가 높다.
트랜스젠더인 집주인 티나,
장애를 가진 가난한 성인 피규어 작가 도훈,
성병 치료 차 들른 병원에서 만나 무작정 데려온 코피노 소년 민호 등
이웃들과 함께 힘들지만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중,
한 때 자신의 단골 고객이자, 뇌졸중으로 쓰러진 송노인으로부터
자신을 죽여달라는 간절한 부탁을 받고
죄책감과 연민 사이에서 갈등하다 그를 진짜 ‘죽여주게’ 된다.
그 일을 계기로 사는 게 힘들어 죽고 싶은 고객들의 부탁이 이어지고,
소영은 더 깊은 혼란 속에 빠지게 된다.
포토(16)
비디오(4)
씨네21 전문가 별점(6명 참여)
-
박평식
6
표정마다 근심과 탄식, 분노 -
이화정
7
윤여정이 구축하는 압도적 화면 -
이주현
7
도발적 주제에 한번, 도발적 연출에 두번 놀란다 -
김성훈
8
결국 설득되고야 마는 윤여정의 깊은 얼굴 -
허남웅
6
죽여야 사는 여자? 죽어야 사는 여자! -
유지나
8
웰빙/웰다잉의 속살, 가을바람처럼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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