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17세기, 선교를 떠난 ‘페레이라’ 신부(리암 니슨)의 실종 소식을 들은 ‘로드리게스’(앤드류 가필드)와 ‘가르페’(아담 드라이버) 신부는 사라진 스승을 찾고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일본으로 떠난다. 천주교에 대한 박해가 한창인 그 곳에서, 두 신부는 어렵게 믿음을 이어가고 있는 사람들과 마주하게 된다. 생각보다 훨씬 더 처참한 광경을 목격한 두 신부는 고통과 절망에 빠진 이들에게 침묵하는 신을 원망하며 온전한 믿음마저 흔들리게 되는데…
포토(17)
비디오(1)
씨네21 전문가 별점(4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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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철
6
공들인 이미지란 이런 것, 그 밖엔 각자 찾을 것들 -
이화정
7
신을 매개삼아 들여다보는 내면의 ‘전쟁’. 집요하고 스펙터클하다 -
장영엽
7
이런 종교영화를 기다렸다 -
허남웅
8
질문에 답이 있고 인간에 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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