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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인의 사랑

The Poet and The Boy (2017)

씨네21 전문가 별점

6.00

관객 별점

6.33

시놉시스

지금, 이 감정은 뭐죠?

제주도에서 나고 자란 마흔 살의 시인은 시를 쓰는 재능도, 먹고 살 돈도, 심지어 정자마저도 없다. 그리고 시인의 곁에는 무능한 남편을 구박하면서도 세상에서 그를 제일 아끼고 사랑하는 아내가 있다. 팍팍한 현실에서도 진짜 시를 쓰는 일이 뭘까 매일 고민하는 시인, 그리고 아이를 간절히 원하는 아내 앞에 어느 날 파도처럼 위태로운 소년이 나타나고, 시인은 알 수 없는 감정에 휩싸이는데...

그 사람 생각이 자꾸만 나서요.

포토(21)

비디오(5)

씨네21 전문가 별점(5명 참여)

  • 박평식

    5

    글로 배운 요리 솜씨처럼
  • 이용철

    8

    제주에서 불어온 먹먹한 바람 한 자락
  • 장영엽

    6

    절망의 얼굴을 닮은 희망에 대하여
  • 이주현

    7

    우리에게 필요한 건 적당한 비극과 많은 양의 귀여움
  • 우혜경

    4

    분위기 말고 이야기에 조금 더 힘을 주었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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