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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Parasite (2019)

씨네21 전문가 별점

9.09

관객 별점

9.10

시놉시스

전원백수로 살 길 막막하지만 사이는 좋은 기택(송강호) 가족.
장남 기우(최우식)에게 명문대생 친구가 연결시켜 준
고액 과외 자리는 모처럼 싹튼 고정수입의 희망이다.
온 가족의 도움과 기대 속에 박사장(이선균) 집으로 향하는 기우.
글로벌 IT기업 CEO인 박사장의 저택에 도착하자
젊고 아름다운 사모님 연교(조여정)가 기우를 맞이한다.

그러나 이렇게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 뒤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포토(113)

비디오(7)

씨네21 전문가 별점(11명 참여)

  • 이화정

    9

    더 넓게, 더 깊게. 확장의 시력으로 현 사회의 계급의식을 탐색하는 봉테일적 시각
  • 김성훈

    9

    ‘그’ 집과 ‘그’ 집 사이에 놓인 계단 숫자만큼의 자존감 차이에 대해
  • 임수연

    9

    예술과 상업, 장르의 구분이 무의미한 드문 영화적 체험
  • 김혜리

    9

    정밀한 나머지 비통한 계급의식의 조감도
  • 박평식

    8

    ‘유쾌한 전율’이 스멀스멀
  • 이용철

    10

    부르주아의 사려 깊은 매력, 취하거나 찌르거나
  • 장영엽

    9

    시대의 환경을 이식한, 끝내주는 장르영화
  • 이주현

    9

    뼈를 때리는 블랙 유머, 오랫동안 얼얼하다
  • 송형국

    9

    만인이 투쟁하는 ‘시대의 서스펜스’
  • 김현수

    10

    2019 반지하 오디세이
  • 김소미

    9

    봉준호가 ‘그 검은 상자’를 열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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