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한 여대에서 촌극제가 있다.
전임이라는 이름의 강사가
외삼촌에게 자신의 학과 촌극 연출을 부탁한다.
전임은 매일 학교 앞 수유천에서 그림을 그린다.
자신의 작품 패턴을 얻어내려는 것이다.
외삼촌은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올라
몇 년 째 일을 못하고 있는 배우 겸 연출자이다.
사십 년 전 이 여대에서 대학 일학년의 신분으로
촌극을 연출했던 기억 때문에 연출을 맡은 것이다.
촌극하는 학생들 사이에 스캔들적인 사건이 하나 일어나고,
전임과 외삼촌은 그 사건에 가볍게 끼어들게 된다.
그사이 외삼촌은 텍스타일과 여교수와 가까워지는데,
밤마다 하늘의 달은 점점 커져만 가고,
전임은 아침마다 수유천에서 그림을 그린다.
전임이라는 이름의 강사가
외삼촌에게 자신의 학과 촌극 연출을 부탁한다.
전임은 매일 학교 앞 수유천에서 그림을 그린다.
자신의 작품 패턴을 얻어내려는 것이다.
외삼촌은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올라
몇 년 째 일을 못하고 있는 배우 겸 연출자이다.
사십 년 전 이 여대에서 대학 일학년의 신분으로
촌극을 연출했던 기억 때문에 연출을 맡은 것이다.
촌극하는 학생들 사이에 스캔들적인 사건이 하나 일어나고,
전임과 외삼촌은 그 사건에 가볍게 끼어들게 된다.
그사이 외삼촌은 텍스타일과 여교수와 가까워지는데,
밤마다 하늘의 달은 점점 커져만 가고,
전임은 아침마다 수유천에서 그림을 그린다.
포토(1)
비디오(1)
씨네21 전문가 별점(4명 참여)
-
김경수
5
영화라는 이름의 자학적 밈 너머로 언뜻 일렁이는 홍상수의 존재감 -
오진우
9
결국 끝엔 아무것도 없다 -
유선아
8
현상에서 태어난 말이 모두 사라져 다시 현상으로 흘러가기를 -
최현수
6
반투명해진 홍상수의 영화 무용론. 그 틈새로 역류하는 모종의 기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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