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과 진실 (1974)
|85분|다큐멘터리
거짓과 진실
스페인의 이비자 섬에는 희대의 사기꾼 2명이 있다. 세잔느와 르누아르의 모조화를 단숨에 그릴 수 있는 호리와 이런 호리의 전기를 쓰는 어빙이다. 어빙은 이전에 하워드 휴즈의 가짜 전기를 쓴 게 밝혀지지만, 무엇이 진실인지는 알 수가 없다. H.G. 웰스의 소설 ‘우주 전쟁’을 라디오 드라마로 만들어 미국 내에 일대 패닉을 가져 온 바 있는 오슨 웰스의 허구 영화이다. 편집을 통해 피카소가 오야 코다르를 훔쳐보는 듯한 장면을 연출해 내었다. 피카소는 “예술은 하나의 거짓말이다”라고 이야기 한 것에 대해, 웰스는 “진실을 이해하기 위한 거짓말이다”라고 덧붙였다. 프랑수아 트뤼포는 편집이 특별하며 다큐멘터리와 같은 형식을 통해 시적인 느낌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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