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컨피덴셜 (1997)
청소년 관람불가|137분|드라마, 미스터리, 범죄
LA 컨피덴셜
아카데미에서는 [타이타닉]에 밀렸지만 ’97년 전미 비평가협회의 작품상과 감독상을 휩쓸며 대중적, 비평적 인기를 누렸던 작품. [요람을 흔드는 손]의 감독 커티슨 핸슨의 진일보한 연출력이 돋보였으며, 제임스 엘로이의 방대한 원작 소설을 훌륭하게 2시간짜리 영화로 압축해 냈다. LA의 도심 속에서 일어난 살인사건. 희생자 중에는 퇴직 형사 스탠스가 끼어 있었다. 그의 파트너였던 버드는 사건 전모가 심상치 않게 느껴진다. 버드는 희생자 수전의 신원을 확인하던 중 스탠스와 순찰을 나갔던 크리스마스 날 마주친 여자임을 기억해 내고, 함께 있던 인물들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신참형사 에드는 흑인 3명을 용의자로 지목하지만 버드의 생각이 옳았음을 깨닫는다. 에드와 버드의 경쟁 속에서 사건 전모가 밝혀지기 시작하는데…. LA를 배경으로 필름누아르 세계가 음모 속에서 펼쳐진다. 잘 짜인 이야기 구성이 사건의 긴박감을 더하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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