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검색뻔뻔한 딕 & 제인 예고편
뻔뻔한 딕 & 제인 (2005)
12세이상관람가
90분 범죄, 코미디
없으면 훔쳐오고, 안주면 뺏어오고~~
뻔뻔해지면 세상 돈이 다 내돈!!
오 마이 갓!! 승진 딱 하루만에 쪽박 신세~
잘나가는 IT기업의 홍보맨 딕(짐 캐리)과 제인(티아 레오니) 부부에게 꿈이 있다면 딕의 승진과 제인은 전업주부로 행복하게 사는 것. 착하게 살던 그들에게 딕이 부사장으로 전격 승진하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난다. 이 소식을 듣자마자 제인은 통쾌하게 회사를 때려치우고, 두사람은 곧바로 바베큐 파티, 정원과 수영장 공사 등 지름 모드에 돌입한다. 하지만 최악의 팡당 시츄에이션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으니, 승진한 바로 다음날 회장 잭(알렉 볼드윈)이 주식을 몽땅 팔아치우고 도망가는 바람에 회사가 파산해버린 것!
뻔뻔? FunFun!! 낮에는 알거지, 밤에는 무장강도~
백수생활 6개월째... 해 볼 건 다해 봤지만 결국 깔다 만 정원잔디까지 차압 당할 정도로 궁지에 몰린 딕&제인은 '무장강도'로 전격 전업을 강행한다. 처음엔 아들놈 물총으로 푼돈이나 훔칠 정도로 어설펐지만 어느덧 별다방에서 무지방 커피를 리필하는 여유는 기본, 은행까지 지르는 대담한 프로페셔널 강도단으로 거듭난다. 나날이 발전하는 신기술(?)로 FunFun한 생활을 되찾은 뻔뻔한 딕&제인! 하지만 그들의 진짜 통쾌한 복수극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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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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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비판이 더 자본주의적인 허무 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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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 자본주의 사회의 희비극. 남의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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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도 되나 싶은데도 웃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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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부풀리고 끝까지 능글맞게 밀어붙였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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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짐 캐리, 능수능란한 코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