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부산국제영화제]
#BIFF 2호 [기획] ‘아바타: 물의 길’① 더 선명하고 더 화려해졌다
2022-10-07
글 : 조현나
사진 : 박종덕 (객원기자)
부산국제영화제 ‘<아바타: 물의 길>의 모든 것’ 기획전

<아바타>의 속편인 <아바타: 물의 길>의 푸티지 영상이 10월 6일 오후 2시 CGV 센텀시티 4관에서 상영됐다. 15분가량으로 편집된 해당 영상에서는 전편과 달리 열대우림에서 바다로 배경이 바뀌고, 셜리(샘 워싱턴)의 가족이 새로운 부족과 함께 생활하는 과정을 그렸다. 푸티지 상영이 끝난 뒤,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존 랜도 프로듀서와 화상으로 연결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기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같은 날 오후 4시엔 존 랜도 프로듀서의 기자간담회가 추가로 이루어졌다.“뭐든지 쉽게 볼 수 있다면 더 이상 특별한 건 없을 것이다. 다시 말해 HFR 기술을 사용한 3D영화들을 쉽게 볼 수 없다면, 그렇기에 오히려 성공한 디자인일 것이다. 영화관에서 다른 관객들과 함께 <아바타: 물의 길>을 관람하며 즐겁게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길 바란다.(제임스 카메론 감독)”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존 랜도 프로듀서가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한 <아바타: 물의 길>에 관한 정보를 5가지 키워드로 정리했다. <씨네21>이 존 랜도 프로듀서가 단독 진행한 인터뷰도 함께 전한다.

*이어지는 기사에 <아바타: 물의 길>에 관한 기사와 프로듀서 인터뷰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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