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2]
[기획]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 개소 5주년 기념 대담
2023-03-23
글 : 김수영
사진 : 오계옥
오래오래 버틸게… 함께하자!

2018년 3월1일 개소한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이하 든든)이 개소 5주년을 맞이했다. 든든은 2016년 문화예술계 내 성폭력 해시태그 운동을 계기로 사단법인 여성영화인모임과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합심해 신설됐다. 든든은 5년간 영화계 성희롱·성폭력 피해자 지원에 앞장섰고 지난해에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화두로 한 ‘2022 한국영화 다양성 주간’을 개최하여 영화계 내 의미 있는 담론을 확장하기도 했다. 영화인들의 든든한 동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힘써온 든든에 <씨네21>이 대화를 청했다. 센터장을 맡고 있는 심재명 명필름 대표, 여성영화인모임 대표인 김선아 운영위원, 영화평론가인 조혜영 운영위원, 촬영 스탭이자 예방교육을 진행하는 박예솜 강사, <69세>를 연출한 임선애 감독이 한자리에 모여 든든 5주년의 성과와 의미를 되짚어보았다.

조혜영, 박예솜, 심재명, 임선애, 김선아(왼쪽부터).

대담 참여자 소개

| 심재명 | 명필름 대표

| 김선아 | 여성영화인모임 대표

| 조혜영 | 영화평론가

| 박예솜 | 강사

| 임선애 | 감독

* 이어지는 기사에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 개소 5주년 기념 대담이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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