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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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귀에 선한 듯 하다. 위기에 처한 올리브의 변함없는 외침 소리 "살려줘요! 뽀빠이~". 시금치를 먹고 괴력을 발휘하는 뽀빠이의 탄생은 신문 연재만화로 시작 되었지만, 사람들이 기억하는 것은 맥스 플라이셔의 애니메이션이다. 시금치 판매량의 1등 공신이기도 한 이 만화 영화는 1933년에 첫 선을 보였고, 이번 박스 세트는 총 5장의 디스크에 45편의 베스트 에피소드를 수록했다. 제작년도가 워낙 오래 되어 요즘 애니메이션과 같은 화려함은 없지만, 우리말 더빙 덕분에 향수를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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