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황제 펠레, 시나리오 작가로 데뷔한다. 자신의 생애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원한 펠레>의 프로모션을 위해 칸영화제를 방문 중인 펠레는 “썩을 대로 썩어버린 남미 축구계의 더러운 이면을 다룬 시나리오를 집필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브라질 체육장관으로 재직하던 때를 회상하며 “축구클럽 구단주들의 계좌를 공개하는 법안을 작성하려 했지만 결국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며, 자신이 만들 영화는 악덕 구단주들의 부유한 삶과 클럽 서포터스들의 빈곤한 모습을 극단적으로 대비할 것이라고 공표했다. 펠레. 악덕 구단주 좀 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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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 악덕 구단주 팬다
씨네21 취재팀·사진제공 GAM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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