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록> <아일랜드>의 마이클 베이 감독이 제작에 참여한 공포영화 리메이크작 <아미티빌 호러>가 10월 4일 미국에서 DVD로 출시된다.
라이언 레이놀즈와 멜리사 조지가 출연한 이 영화는 지난 4월 미국 개봉 시 첫 주 흥행 수입 1위를 기록했으며, 역시 마이클 베이가 제작한 또 다른 리메이크작인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과 비슷한 시기에 국내 개봉되기도 했다. 원작은 스튜어트 로젠버그 감독의 1979년도 작품.
미국판 DVD는 소니 픽처스에서 출시되며, 기본 사양은 아나모픽 와이드스크린 영상과 돌비 디지털 5.1 사운드가 지원된다. 주연 라이언 레이놀즈와 프로듀서의 음성해설, 8개의 삭제 장면, 영화의 소재가 된 디포 살인 사건에 관한 다큐멘터리, 멀티 앵글로 감상하는 제작 과정 등의 부록을 담는다. 정가는 28.95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