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침략과 전쟁의 역사를 추적하는 다큐멘터리 <안녕 사요나라>가 3월27일 오후 8시 서울 홍대 부근 카페 빵에서 상영회를 갖는다. 김태일 감독과 일본 카토 쿠미코 (加藤 久美子) 감독이 함께 제작한 이 영화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운파상과 서울독립영화제 대상을 수상했던 작품으로, 지난해 11월25일 개봉한 바 있다. 이 영화는 현재 여러 곳에서 한일공동상영회를 열고 있으며, 일본 극장 개봉 또한 준비되고 있다. 문의는 한국독립영화협회(02-334-3166)나 카페 빵(02-6081-1089), 또는 카페 빵 카페(http://cafe.daum.net/cafebbang)를 통하면 된다.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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