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배급사 인디스토리가 6월부터 ‘금요단편극장-인디스토리 쇼케이스’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영화제 등 특별한 행사 외에는 일상적으로 접할 기회가 없는 단편영화를 정기적으로 상영하기 위한 것. 인디스토리는 한달에 한번 열리는 이 행사를 통해 인디스토리가 배급하는 최신 단편영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첫 상영은 6월23일 오후8시30분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리며, 상영작은 <운수 좋은 날>(감독 이한종), <낙원>(감독 김희재), <어느 늦은 밤>(감독 김선희)이다. 현재 상시적으로 단편영화를 상영하는 곳은 개봉작과 함께 단편을 한편씩 붙여 상영하는 극장체인 씨너스 뿐이다. 과거 중앙시네마가 단편영화 정기상영회를 가졌으나 폐지된 바 있다. 한편, 7월 행사는 7월 28일, 8월 행사는 8월 18일에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디스토리 홈페이지(http://www.indiestory.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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