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계속되고 있는 서울독립영화제 2005 수상작의 순회상영이 부산으로 향한다. 6월22일부터 29일까지 국도아트시네마에서 열리는 부산 순회상영회에서는 대상 수상작 <안녕, 사요나라>(김태일, 가토 구미코)를 비롯해 최우수상 수상작 <낙원>(김종관), 우수상 수상작 <십우도2-견적>(이지상) 등 11편의 수상작이 선보인다. 또 CJ-CGV 장편영화지원작과 16인의 독립영화인과 미디어활동가가 함께 만든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도 상영될 예정이다. 부산독립영화협회 사무국(051-742-2707, http://www.indipusan.or.kr)이나 남포동 국도아트시네마(051-245-5441, http://cafe.naver.com/gukdo.cafe)에 문의하면 된다.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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